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13년을 마지막 날!
...
2012년을 점령하지 못하고 한동안 멘붕상태로 지냈던 올해 초.
'정의는 반드시 되살아난다'는 구호와 함께 아픈 상처를 감싸며 다음을 기약했다.
'기운내라 진보여~' 토닥토닥~
그리고, 갑작스런 퇴사와 재 취업..
병가로 인한 휴직. 그리고 새로운 직장을 가졌다.
힘들게 찾아온 구직의 기회를 가족 모두의 염원을 담아 당당하게 합격하고..
지금은 느긋이 출근을 기다린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많았던 2013년을 뒤로하고..
2014년 말과도 같이 힘차게 뛰어봤으면 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목표했던 레이스를 훌륭히 마치고 싶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힘 없이 나약하고 당하기만 하는..
그리고 힘이 되어 줄 무언가를 필요로 하는 이들과 함께
소외받지 않고 다같이 행복한 세상
그런 따뜻한 세상을 바래본다.
우리 사랑하는 아들 딸과
때로는 존경하는 마눌님과 함께
가는해 미련두지 말고 밝아오는 갑오년 재밌게 건강하게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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