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

눈.. 전설로 남아주길

by 에스티알 2015. 12. 3.


눈이 내린다.
눈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하다.
눈은 순백의 고결이다.
눈은 아름다움과 전설의 추억이다.
눈은 세상 모든것의 어머니다.

그러한 눈으로 말미암아
교통사고로 병상에서 그날을 회상한다.

경미한 사고에 대한 감사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맘이든다.

늘 우리에게 무한의 기쁨과 행운을..
신비한 존재감으로 다가와 주길
내게 미련도 후회도 모두 덮어 주길
그렇게 전설로 남아 주길..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 2일차..  (0) 2015.12.05
교통사고  (0) 2015.12.03
세잎 클로버  (2) 2015.12.02
김장하는 날!  (1) 2015.11.30
겨울비  (0) 2015.11.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