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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171

김장하는 날! 김장.. 고되고 힘든 작업! 기원은 모르나.. 정성 가득 담뿍 담은.. 그래서 고되고 힘든.. 아이구 허리야! 다리야! 하나보다. 그동안 먹기만 하고 배추절임부터 속 채우기까지 마무리한 오늘.. 많은 것들이 필름처럼 지나간다. 어머니~ 돌아가신 뒤 어머니의 정이 듬뿍 느껴져 오는 하루였네요. 우리 가족을 위해 애썼지만 결국 나의 추억이 되버린 김장하는 날! 여보, 얘들아..!! 맛있게 먹어줘~♥♥♥ 2015. 11. 30.
겨울비 겨울비 ... ... ... 2015. 11. 29.
죽을 힘을 다해..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왔건만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 굶주림에 슬프다. 2015. 11. 29.
빛과 어둠(갑과 을) 빛의 이면에는 어둠이 있다 어둠을 먹고 더화려해지는 빛의 속성이다 가여운 어둠은 빛의 화려함을 위해 더욱 초라해져야만 한다 세상은 화려하다 아니 세상은 화려해지도록 더 어둠을 원한다. 2015. 11. 29.
누님이 보내 주신 고구마~♡ 나에게 한 분 뿐인 세상의 누님! 어릴적 시집가서 아직도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 세상 저 잘난 맛에 살다보니.. 저 고구마처럼 구수해졌건만 누나와의 살가운 정이 마냥 아쉬울 따름이다. 우리 아이들 만이라도 형제간의 애틋한 정을 바라건만.. 지 애비라도 닮아가듯 티격태격..ㅋ 웃픈 현실에 오늘도 거리감은 그대로 인채 쌩~ 지나 가버리는 구려. 흥.칫.뿡이다!! 2015. 11. 26.
기다리는 거야 지쳐 쓰러질때까지.. 굳은 뜻 굳은 의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챙기고 나누며 그렇게 기다리는거야 2015. 11. 23.
샤리의 소녀상 우리 샤리를 꼭 빼다 박았네..^^ 2015. 11. 19.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물리력에 막혀 힘들어하는 그들을 보면서 '나도 어쩔수가 없나' 지금보다 더 강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물리력보다 더 강한, 깨어난 시민의식과의 연대가 절실하다. 억울하지만.. 차오르는 분노보다 새로운 과제를, 숙제를 안고.. 2015. 11. 15.
'2016 수능' 수험생들의 대박을 기원하며..!! 2016년 수능 수험생들의 대박을 기원하며..!! 수능에 올인하는 올바르지 못한 경험을 하게 한 기성세대의 죄가 큽니다. 모쪼록 힘들게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설령, 최선의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이나 낙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또 하나의 인생 경로일 뿐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목적을 달성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와 힘찬 응원을 합니다. 201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