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

고령사회, 공생을 꿈꾸다

by 에스티알 2016. 1. 4.

이미지 : https://pixabay.com/


누구나 늙는다.

변함없는 진리이지만

젊어서는 쉽게 호응하지 못한다.


늙으면 외롭다

남는 날들이 외로움으로 쌓이면

때로는 고독사로 이어진다.


사회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고

노인이 적응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모델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


혼자만이 애쓸 뿐

스스로의 노력만 요구할 뿐

어느곳에서도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나이 불문하고

사회 어디서도 함께 공생할 기회가 필요하다.

어딘가 누군가는 해야할 조그만한 일이라도 주어져아 한다.


서로의지할만한 가족이 필요하듯

사회공동체가 품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누구나 늙는다.

변함없는 진리지만

세상은 아직도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녀상 철거 반대  (0) 2016.01.11
장모님 80순 생일날  (0) 2016.01.10
2016년 병신년. 각오하다!!  (0) 2016.01.02
아듀~! 2015년♥  (0) 2015.12.31
구름과 해와 풍경  (0) 2015.12.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