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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교통사고 사건 종료

by 에스티알 2015. 12. 15.


조금전 경찰서 교통조사계 담당자로 부터 사건종료 전화가 왔다.
가해자의 신호위반 과실이란다.

당연한 결과가 나왔지만 가해측의 무책임과 해당 보험사의 무성의를 생각하면 습쓸해지는 마음이 먼저 든다.

그동안 마음써준 가족과 친지,
그리고 동료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특히 나보다 더 감사함을 전하는 동료애에 진한 사랑을 느낀다.

모쪼록 크게 다치지 않음에 감사하고
이번 일로 겪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소중히 하리라.
ᆞᆞᆞ
지루한 병실 생활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앞으로의 계획과 실천을 디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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